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5일

“지금 시장 고점 임박”…美 ‘빅쇼트’ 버리, 1987년 블랙 먼데이급 폭락 경고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미국 증시의 신고가 경신에도 공매도를 철회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는 현 증시 상승이 1987년 ‘검은 월요일’과 같은 급격한 폭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4일(현지 시간) 미국 CNBC 보도에 따르면 버리는 지난 화요일 서브스택을 통해 “여전히 우리가 고점에 가까워졌으며, 1987년 형태의 폭락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다만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시장으로 새로운 자금이 계속 유입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뉴욕 증시는 예상을 상회한 기업 실적 발표와 호르무즈 해협 항행 재개 기대에 따른 유가 하락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S&P500 지수는 1.9% 상승하며 6월 이후 첫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2.7% 급등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하지만 그동안 인공지능(AI) 붐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견지해 온 버리는 AI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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