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8일

정부, 통신3사 등 정보시설 172곳 보안 집중점검

정부가 민간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170여 곳을 연말까지 점검한다. 금융권 해킹이 잇따르는 데다 홈페이지 제작 언어 ‘PHP’에서 서버를 통째로 내줄 수 있는 결함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통신 3사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 111개 기관의 시설 172곳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국무회의에서 국가 핵심 시스템 보안 점검을 주문한 데 따른 조치로 전해졌다. 그동안 각 기관이 매년 자체 점검해 왔는데, 이번에는 외부 인터넷에 노출된 서버·웹페이지 등 해커가 노릴 만한 접점 자산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게 과기정통부의 설명이다. 최근 금융권 유출 사고에서 금융회사가 파악하지 못한 접점 자산이 침입 경로로 악용됐을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사고 원인을 반영한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취약 지점과 PHP 패치 현황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당장 급한 불은 PHP 결함이다. PHP 개발진이 21일 패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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