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2일

“HBM 수요 폭증… 2030년까지 7배로 성장할 것”

인공지능(AI) 반도체의 핵심 축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이 2030년 2460억 달러(약 364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350억 달러(약 52조 원) 수준에서 7배가량 급증한 수치다. 21일(현지 시간)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IB)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관측했다. BofA는 HBM을 비롯한 AI 메모리 수요 증가를 반영해 2030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 전망치 역시 기존 2조3000억 달러(약 3404조 원)에서 2조7000억 달러(약 3996조 원)로 상향 조정했다. AI 수요 팽창에 힘입어 반도체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28%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AI 시장이 단순 학습을 넘어 실생활 서비스 중심의 ‘추론’ 단계로 본격 진입하면서 고성능, 고효율의 HBM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방대한 AI 모델을 대량의 사용자 질의와 실시간으로 연결하려면 HBM의 빠른 데이터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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