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2일
[단독]TV홈쇼핑, 허위·과장광고 판매 112억…환불은 달랑 6억
TV 홈쇼핑에서 허위·과장 광고가 이뤄진 사실이 적발된 제품들에 대한 환불 비율이 전체 판매량 중 5%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에선 허위·과장 광고로 판매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보호 규정이 충분치 않아 허위·과장 광고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방미심위는 올해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해 효능이나 효과를 부풀려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이유로 TV 홈쇼핑사 7곳에 총 13건의 주의처분을 내렸다. 이렇게 허위·과장 광고가 적발된 제품들의 총 판매 규모는 112억 원에 이르렀지만, 이 중 환불된 금액은 5.7%인 6억5100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적발된 제품의 판매 시점과 행정처분 시점 사이에 최소 9개월 이상의 시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환불 사례 중에서도 상당수는 행정처분과 무관하게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일례로 방미심위는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