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6일
“청년층 고용의 질, 2023년부터 나빠져”
일자리 창출력이 약한 반도체 위주 경제 성장과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영향으로 청년층이 원하는 일자리를 좀처럼 찾지 못하며 고용의 질이 나빠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경력이 쌓일수록 임금이 오르는 구조를 직무와 성과 중심으로 바꾸는 등 노동시장의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은 26일 ‘청년 고용 부진 및 정책 과제’ 보고서에서 2023년 이후 청년 고용의 질적 악화가 과거 사례보다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이 15∼29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용의 질을 지수화해서 측정한 결과 2014∼2019년에는 평균 101에서 2023년 1월∼2026년 9월 평균 95로 하락했다. 청년층을 제외한 30세 이상의 다른 연령대의 지수는 같은 기간 100에서 104로 올랐다. 이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산출하는데 비교적 안정적인 일자리인 직원 300인 이상 근무 기업의 상용직(정규직 포함)이 더 많을수록 높아진다. 반면 300인 미만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