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7일
AI 기판 날개 단 LG이노텍, 상반기 매출 11조 첫 돌파
LG이노텍이 인공지능(AI) 산업 확대에 힘입어 상반기(1∼6월) 기준 사상 처음으로 매출 10조 원을 돌파했다. 올해 2분기(4∼6월)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도 1년 만에 20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27일 LG이노텍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57% 증가한 245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5조5272억 원으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1분기(1∼3월)를 포함한 상반기 누적 매출은 11조621억 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 10조 원 고지를 넘어섰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모바일 카메라 모듈의 안정적인 수요가 이어진 가운데, 고부가가치 반도체 기판 공급이 대폭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카메라 모듈을 만드는 광학 솔루션 4조5179억 원, 반도체 기판을 포함한 패키지 솔루션 4984억 원, 모빌리티 솔루션 5109억 원을 기록했다. LG이노텍은 늘어나는 반도체 기판 수요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