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30일

뉴욕 거리에 산타 마을까지…백화점 3사 ‘성탄 랜드마크’ 경쟁 돌입

11월을 앞두고 백화점들이 일찌감치 대형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과 트리 조명, 미디어아트를 앞세운 연말 마케팅에 나섰다.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또한 크게 늘어난 가운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백화점 3사간 경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마케팅의 닻을 가장 먼저 올린 건 현대백화점이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1980∼1990년대 미국 뉴욕의 크리스마스 거리 연출을 테마로 정했다. 지난 27일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압구정본점, 10일 더현대 서울 등 전국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관련 장식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특히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는 붉은 벽돌로 마감한 최대 10m 높이 건물 13개 동을 세운다. 레트로풍 빌보드와 네온사인, 노란 택시 등을 배치해 뉴욕의 옛 거리를 재현한다. 더현대 서울의 크리스마스 마을 ‘H빌리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외국인 대상 예약과 전용 대기 접수도 마련해 해외 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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