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5일

‘뉴발란스 공백’ 이랜드, 호카 잡았지만 기존 총판과 분쟁 변수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유통권을 둘러싸고 기존 총판인 조이웍스와 신규 파트너로 나선 이랜드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조이웍스 경영진의 ‘오너 리스크’로 촉발된 계약 해지 통보로 인한 법적 분쟁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랜드가 신규 유통사로 뛰어들면서 양측의 셈법이 복잡해지는 모양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조이웍스 임직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이랜드와 데커스의 ‘신규 파트너십 계약 합의’에 항의하면서 이랜드 측에 5개 항목의 공개 질의에 대한 답변을 촉구했다. 이랜드는 지난달 20일 호카의 한국 신규 유통사로 선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 분쟁 발단은 기존 총판의 경영진 리스크다. 2018년 호카 라이선스를 확보한 조이웍스는 2022년 228억 원이던 호카 매출을 2024년 820억 원으로 키웠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조성환 전 조이웍스 대표가 경쟁업체 대표를 폭행해 상해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조 전 대표 측은 당초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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