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7일
네이버, 2분기 매출 3.4조 사상최대…AI·글로벌 C2C 성장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서비스 확산과 북미·유럽 중고 거래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개인 간 거래(C2C) 사업 성장에 힘입어 2분기(4∼6월)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다만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비용 부담이 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0.2% 감소했다.네이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3888억 원, 영업이익 5203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2% 늘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광고와 쇼핑 등 주력 사업에 AI를 접목한 효과가 매출 성장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검색과 광고 사업 등을 포괄하는 네이버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1조9022억 원이었다. 이용자의 관심사를 AI로 분석해 맞춤형으로 노출하는 타기팅(Targeting) 광고가 성장세를 뒷받침했다.지난달 말 정식 출시한 ‘AI 브리핑 광고’도 성과를 내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AI 브리핑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