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27일
엔비디아 분기 매출 133조원 ‘역대급 실적’…삼전닉스 주가도 동반 상승
엔비디아가 역대급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인공지능(AI) 거품론, 엔비디아 ‘순환 거래’ 등 시장의 여러 우려 속에서도 시장 예측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아직 건재한 펀더멘탈(기초체력)을 보였다. 엔비디아 실적이 발표되며 엔비디아에 메모리를 공급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도 일제히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26일(현지시간) 2027 회계연도 2분기(올해 5~7월) 매출이 962억2000만 달러(약 133조2000억 원), 순이익은 597억 달러(약 82조6000억 원)이라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가 상승하며, 시장이 전망한 매출 920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이날 공개된 엔비디아의 매출을 분석해보면 AI 데이터센터 부문이 890억 달러로 전체 매출의 92%를 차지했다. PC·게임기·차량용 칩을 아우르는 엣지 컴퓨팅 부문은 72억 달러였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가 성장했으며, 엣지 컴퓨팅 부문은 27% 늘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