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9일

“양자컴퓨터에도 안 뚫린다”…창시자 부테린이 그린 10년 뒤 ‘이더리움’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양자컴퓨터 공격에도 견딜 수 있는 차세대 이더리움 구상을 내놨다. 향후 10년에 걸쳐 네트워크 구조를 개편해 거래 속도와 보안성을 높이고 이더리움을 기존 블록체인을 넘어선 ‘암호학적 월드 컴퓨터’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29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부테린은 최근 ‘암호학적 월드 컴퓨터(The cryptographic world computer)’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더리움의 장기 개발 방향을 공개했다.부테린은 이 글에서 “헤고타는 이더리움의 마지막 ‘일반적인(normal)’ 포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헤고타는 내년 예정된 이더리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다.이후에는 재귀적 스타크(STARK)와 자동화된 형식 검증, 고도로 최적화된 합의 구조 등을 도입하고 장기적으로 양자컴퓨터 공격에도 견딜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부테린은 향후 이더리움을 단순한 블록체인으로 규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그는 “차세대 이더리움이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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