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7일
객단가 높여라…온라인 커머스, 명품·럭셔리관 키운다
온라인 커머스 업체들이 명품과 프리미엄 브랜드를 모은 전문관을 잇달아 확대하고 있다. 저가 상품과 할인 경쟁만으로는 수익성을 높이기 어려워지자 객단가가 높은 명품을 통해 구매 단가를 끌어올리고 플랫폼 이미지를 고급화하려는 전략이다.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명품·프리미엄 브랜드 서비스인 ‘하이엔드’의 입점 범위를 뷰티에서 패션과 가구·리빙으로 넓히고 있다. 올해 1월 샤넬 뷰티 브랜드스토어를 유치한 데 이어 이달 6일에는 버버리뷰티가 입점했다. 뷰티 공식관에서는 샤넬의 공식 선물 포장과 통합 멤버십 ‘샤넬코드’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도 백화점이나 브랜드 매장과 유사한 구매 경험을 구현한 것이다.오프라인 쇼룸을 중심으로 판매되던 고가 리빙 제품도 온라인 판매 채널을 넓히고 있다. 허먼밀러와 USM, 프리츠한센 등 고가 가구 브랜드를 비롯해 뱅앤올룹슨 등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가 하이엔드에서 공식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브랜드 확대는 거래액 증가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