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13일
오뚜기, 카레·케찹 등 29개 제품 가격 최대 17% 인상
오뚜기가 원재료 및 부자재 가격 상승 부담을 이유로 카레와 당면 등 주요 제품 출고가를 인상한다.오뚜기는 16일부터 카레류와 당면류, 케찹류, 후추류 등 총 4개 유형 29개 품목의 출고가를 조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유형별 평균 인상률은 카레류와 케찹류가 6.1%, 당면류는 10.0%, 후추류는 17.0%다. 인상된 출고가는 유통 채널별로 순차적으로 판매가에 반영될 예정이다.대표 품목별 판매가는 ‘3일숙성카레 약간매운맛’ 80g이 3200원에서 3680원으로, ‘옛날당면’ 500g이 7180원에서 7950원으로 오른다. ‘토마토케찹’ 300g은 2180원에서 2480원으로, ‘순후추 캔’ 50g은 4850원에서 538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오뚜기 측은 “국가 유가 및 나프타 가격 변동으로 포장재 가격이 상승한 데다 고환율이 지속되며 주요 원재료 수입 비용 증가로 제조 원가 부담이 누적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최근 식품업계에서는 원재료와 포장재, 물류비 등 제조 비용이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