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6일
‘김밥 한 줄’ 7000원 시대, 틈새 파고드는 가성비甲 편의점 김밥
김밥 한 줄 가격이 7000원을 넘나드는 등 외식 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편의점 업계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워 김밥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일반 분식점보다 저렴한 3000원 안팎의 가격에 유명 맛집과 협업한 이색 상품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는 모습이다. 가을철 나들이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편의점 김밥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이달 1∼15일 김밥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2% 증가했다. GS25는 최근 유명 맛집과 협업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조리법을 활용한 김밥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상품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대표 상품은 이달 선보인 ‘명란통계란김밥’과 ‘날치알묵은지김밥’이다. 두 제품은 가수 다비치의 강민경이 유튜브에서 소개해 화제가 된 김밥 전문점 ‘식물원김밥’과 협업해 개발했다. 식물원김밥은 계란과 아보카도 등 다양한 식재료를 풍성하게 사용한 김밥으로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