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3일
모디 총리 만난 정의선 “인도에 7년간 21조원 투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현지 시간)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만나 앞으로 7년 동안 인도에 약 155억 달러(약 20조8000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인도에서 생산하는 차량 대수를 연 140만 대까지 늘려 인도를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생산 거점이자 주요 시장으로 삼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정 회장은 13일 인도 뉴델리의 인도 총리 관저에서 모디 총리와 개별 면담을 진행한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은 푸네 공장 가동을 통해 연 140만 대 생산 체제를 확보했다”며 “올해부터 7년간 약 155억 달러 규모의 (대인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현대차그룹은 1996년 처음 인도에 진출한 이후 30년째를 맞은 올해 인도 투자를 본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정 회장이 언급한 현대차 푸네 신공장 투자가 대표적이다. 이는 인도를 한국, 미국을 잇는 새로운 자동차 생산 거점으로 삼아 인도 내 수요 충족은 물론 다른 신흥국 진출의 발판으로 삼기 위한 것이다. 정 회장 역시 이날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