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4일
백화점·마트 입점 中企, 판매금액 20%대 수수료로 납부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입점한 중소기업들이 평균 판매금액의 20%대를 백화점과 마트 측에 수수료로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백화점 입점업체의 21%, 대형마트 납품업체의 37%가 매출 감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수수료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중소기업중앙회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입점한 중소기업 9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오프라인 대규모유통업체 입점 중소기업 거래 실태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특약매입·임대 방식으로 거래하는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백화점 26.1%, 대형마트 20.2%로 파악됐다. 백화점별 최고 수수료율은 현대백화점이 38.0%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AK플라자·갤러리아백화점(36.0%), 신세계백화점(35.0%), 롯데백화점(33.0%)이 따랐다. 대형마트 수수료는 롯데마트가 23.1%로 가장 높았고, 홈플러스(21.8%), 하나로마트(15.6%), 이마트(15.0%) 순이었다. 최근 내수 경기 위축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