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3일
“내 아이 사진인데?”…자녀 사진 SNS 올린 부모 68% 동의 안 구해
미성년 자녀의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리는 부모 10명 중 6명 이상이 게시 전 자녀의 의사를 확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전국 16~58세 18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인공지능(AI) 환경에서 개인정보를 다루는 미디어 이용자의 행동과 경험을 조사한 결과,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 440명 가운데 63.4%가 최근 1년간 자녀의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시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여러 번’ 게시했다는 응답은 23.0%, ‘한두 번’은 40.5%였다.특히 게시 전 자녀의 의사를 확인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자녀에게 미리 의사를 묻는 편이라고 답한 부모는 12.2%에 불과한 반면, 68.1%는 별도로 확인하지 않는다고 답했다.자녀들의 답변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16~18세 청소년 131명 가운데 53.4%는 부모가 자신의 사진을 SNS에 올리기 전 게시 여부를 묻지 않았다고 답했다.이번 조사에서는 다른 사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