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AI타임스2026년 11월 4일
"저가 칩에 HBM 숨겨 중국으로"...삼성·SK 메모리 밀반입 수법 드러나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중국이 편법과 밀수를 통해 국산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확보하며 AI 인프라 확충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다. 3일(현지시간)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생산한 HBM을 저성능 서버 프로세서와 결합해 중국으로 밀수하는 수법이 드러났다.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에 포함된 분류 기준의 허점을 이용한 것으로, 중국에 도착한 뒤에는 고가의 HBM만 분리해 화웨이 등 중국 AI 반도체 업계에 공급하는 방식이다.밀수업자들은 의도적으로 성능이 낮은 서버 프로세서를 설계한 뒤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