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3일
‘결혼페널티’ 해소 반겼지만 “집값은 이미 폭등”…엇갈린 청년 반응
정부가 8·13 부동산 대책을 통해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를 위한 핀셋 금융지원에 나섰다. ‘결혼페널티’ 해소 등 대출 문턱을 낮춘 데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지만 실제 내 집 마련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를 두고는 기대와 아쉬움이 엇갈린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가 전날 발표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에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주택 구입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 대책이 다수 포함됐다.우선 보금자리론의 신혼부부 소득요건을 완화한다. 현재는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연소득 8500만원 이하인 경우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는 10월부터 합산소득이 기준을 넘더라도 부부 중 한 명의 연소득이 7000만원 이하면 이용할 수 있다. 결혼으로 오히려 정책대출 대상에서 제외되는 이른바 ‘결혼페널티’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인정 기준도 완화한다. 미성년 당시 주택 지분을 상속받는 등 불가피하게 주택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