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31일

“성과급 영향 삼전닉스 공장 주변 소비 증가…내년 GDP 0.09%p 견인”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성과급 지급으로 공장 주변 지역의 소비가 늘며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09%포인트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주요 반도체 수혜 지역의 소비액은 지난해와 올해를 합산해 2년간 1조7000억 원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한은은 31일 ‘반도체 수혜 지역의 소비는 어떻게 될까’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수출 호황은 이미 국내 소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한은은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소비가 실제 늘어났는지 확인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장이 있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와 화성·평틱·이천시,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카드 소비를 분석했다. 지난해 1월 반도체 대기업의 성과급 지급 이후부터 올 6월까지 5개 지역의 월별 소비 규모를 분석한 결과 다른 지역보다 최대 3.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와 올해의 2년간 5개 지역의 누적 소비 증가액은 1조7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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