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8일
“단백질 높이고 당·나트륨 낮추고”…편의점, ‘건강 간편식’ 경쟁
최근 높아진 외식 물가로 지갑을 지키려는 소비자들은 편의점 간편식을 찾고 있다. 업계는 여기에 헬시플레져 트렌드를 고려해 건강하게 만든 간편식으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과거에는 샐러드와 닭가슴살 수준에 머물렀던 건강식이 고단백·저당·저나트륨을 앞세운 김밥, 도시락에 버거 제품까지 이어지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 고단백 김밥과 저당·저지방 삼각김밥 4종은 출시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 개를 넘어섰다.단백질 함량을 15g 수준으로 높인 ‘참치계란김밥’과 ‘계란명란마요김밥’은 누적 150만 개가 팔렸다. 지방과 당 함량을 낮춘 ‘라이트참치마요 삼각김밥’과 ‘저당전주비빔 삼각김밥’도 100만 개 넘게 판매됐다.고단백 라인업의 인기에 힘입어 GS25는 단백질 함량을 17g까지 끌어올린 ‘치즈돈까스김밥’을 추가로 출시했다. 이는 GS25 김밥 상품 중 최고 수준의 단백질 함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