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3일
‘경유 딜’ 우크라 반발에… “美, 종전 협상단 방러 보류”
미국의 러시아산 경유 수입 결정에 우크라이나가 반발하면서 미국이 종전 협상단의 러시아 방문을 보류시켰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 전했다. 다음 달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결정한 대러 경유 제재 완화가 종전 협상을 흔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럽연합(EU)은 대러 추가 제재 조치를 발표하며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협상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와 재러드 쿠슈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를 회복할 때까지 예정된 러시아 방문을 보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크게 분노한 상태여서 어떤 행동에 나설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윗코프 등 특사단은 이달 말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새로운 종전 구상을 제시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참여를 설득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미국의 러시아 경유 수입 조치가 발표되자 젤렌스키 대통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