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0일

美서 ‘2시간 제한·25조 합의’ 낸 메타…한국엔 “획일적 이용 금지 반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세계적으로 거세지는 청소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과의존 및 중독 규제 움직임과 관련해, 획일적인 연령 통제나 전면 금지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플랫폼이 연령에 맞는 보호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되 부모와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통제 권한을 조정하는 가변적 자율 규제가 현실적 해법이라는 주장이다. 필립 추아 메타 아시아태평양(APAC) 정책 총괄은 10일 서울 강남구 메타코리아 오피스에서 열린 ‘메타 스크린 스마트’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전 세계적으로 논의 중인 청소년 SNS 규제의 핵심은 단순한 시간 차단이 아닌, 연령에 맞춘 안전 환경 구축과 부모의 자율적 관리권 보장이어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메타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법원 등에서 진행된 미 주정부들과의 집단 소송을 마무리 짓기 위해 최대 180억 달러(약 25조원) 규모의 합의금을 지급하고 강도 높은 청소년 보호 조치를 이행하기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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