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7월 2일

딥시크, 11조 원 첫 외부 투자 배경은 앤트로픽 미토스 충격

[지디넷코리아]딥시크가 74억 달러(약 11조 4천억 원) 규모 첫 외부 투자를 받게 된 배경은 앤트로픽 미토스 충격으로 알려졌다. 미토스의 성능이 막대한 인프라 투자의 결과라는 점에서, 딥시크도 고효율 전략만으로는 버티기 어려워졌다는 판단이다.디 인포메이션은 26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초대형 투자를 단행한 량원펑 딥시크 최고경영자의 심경 변화에 지난 4월 공개된 미토스가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보도했다.량원펑은 그동안 상업적 압박에서 벗어나 순수 연구에만 몰두하겠다며 대기업과 벤처캐피털의 투자 제안을 거절해 왔다. 2025년 1월 딥시크-R1 성공 뒤에도 사재 30억 달러(약 4조 6천억 원)를 더 넣으며 독자 노선을 지켰다. 적은 컴퓨팅으로 프론티어급 성능에 맞먹는 고효율 알고리즘에 집중해 온 것이다.그러나 앤트로픽 미토스가 이 계산을 흔들었다. 이 모델은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자율로 찾아 악용할 수 있을 만큼 강한 추론 성능을 보였고, 이는 대규모 인프라와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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