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1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도 비상 “입출금 한도 최소한으로 낮춰야”
세계 가상자산 거래소 점유율 1위인 바이낸스에서 약 63억 달러(약 8조4000억 원)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하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에도 비상이 걸렸다. 앞으로 비슷한 사건이 국내 거래소로 확산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국내 투자자들이 궁금해할 내용을 문답(Q&A) 형태로 소개한다. ―가상자산 거래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은 보안이 강하다고 알려졌는데 왜 사고가 났을까. “사고가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한 가상자산 거래소의 시스템에서 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해킹과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본체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바이낸스 등 가상자산 거래소는 이용자의 매매 주문과 입출금을 처리하기 위해 전자지갑인 ‘핫월렛’을 운영한다. 핫월렛은 거래소가 투자자의 입출금 요청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에 상시 연결하는 지갑이다. 거래소들은 여기에 가상자산을 모아뒀다가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에 거래 내용을 주기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번 사고를 포함해 가상자산 관련 주요 해킹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