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2일

‘아이오닉3’ 챙긴 정의선, 유럽 소형전기차 본격 공략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상반기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반기 기준 처음으로 판매량 13만 대를 돌파한 가운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튀르키예 생산 거점을 직접 찾았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거센 공세 속에서 현대차그룹은 튀르키예에서 생산하는 전략형 소형 전기차 ‘아이오닉3’를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아이오닉3 양산을 앞둔 튀르키예 이즈미트 공장을 방문해 생산 및 판매 전략을 점검했다. 아이오닉3는 현대차가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B세그먼트(소형차급) 전기차로, 8월 중순부터 튀르키예 공장에서 양산돼 하반기(7∼12월)부터 유럽 시장에 판매된다. 정 회장은 “양산 초기부터 품질을 최우선에 두고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완성도를 확보해야 한다”며 품질 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정 회장이 직접 생산 현장까지 찾은 것은 아이오닉3가 현대차의 유럽 전기차 전략을 좌우할 핵심 모델이기 때문이다. 유럽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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