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4일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판결 나오자 SKT 주가 5% 급등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파기환송심 결과가 나오자 약세를 보이던 SK텔레콤(017670) 주가가 한 때 5% 넘게 폭등했다.24일 하락 출발했던 SK텔레콤 주가는 이혼 판결 후인 2시 16분께 5% 넘게 급등하며 10만 4800원까지 반짝 상승했다. 이후 다시 하락해 종가는 0.50% 오른 10만 원을 기록했다.주가 급등은 이번 판결에 따른 자금 조달을 위해 SK그룹의 우량 자회사인 SK텔레콤의 배당 규모가 커질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재산분할 판결로 최 회장이 다량의 현금이 필요해지면서 SK그룹주가 배당 성향을 높일 것이란 관측이다.재판부는 이번 판결의 가장 큰 쟁점으로 다뤄온 SK㈜ 주식을 분할대상 재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SK㈜ 주식의 가액 산정 기준은 환송 전 항소심 변론종결일인 2024년 4월 16일을 기준(종가 16만 원)으로 산정했다.최 회장은 현재 SK그룹 지주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