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일
봉추찜닭, 젊은 고객과 접점 확대… 1인 식사 시장도 공략
2000년 서울 대학로에서 시작한 봉추찜닭이 젊은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대학생과 협업해 브랜드를 직접 해석하도록 하고 외국인 대상 행사에서 찜닭을 소개하는 등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 1인 식사 수요를 겨냥한 별도 브랜드도 선보인다.봉추찜닭의 고민은 브랜드 인지도와 실제 이용 경험 사이의 차이에서 드러난다. 대학생 연합 광고동아리 애드레날린이 2030 소비자 16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조사에서 봉추찜닭을 알고 있다는 응답은 많았지만, 최근 1년 사이 직접 먹어봤다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찜닭 자체는 여러 사람이 함께 먹기 좋은 음식이라는 인식이 대다수를 차지했다.봉추찜닭은 이에 올해 ‘서로 간에, 간이 배다’를 메인 메시지로 삼고, 소비자가 실제로 먹고 경험하는 상황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과거처럼 브랜드나 메뉴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매장을 찾거나, 자신의 방식으로 브랜드를 해석하도록 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늘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