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2일

동탄-영통 찍고 분당-강남으로…‘반도체 머니’ 거침없는 ‘북진’

반도체 호황에 따른 삼성전자의 사내대출 지원에 성과급 지급 기대가 더해지면서 이른바 ‘반도체 벨트’인 경기 남부 집값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사업장 인근인 화성 동탄구·수원 영통구의 집값이 오른 데 이어 매수세가 주변으로 번지는 것이다. 보유 주택을 팔고 성남 분당구·용인 수지구 등 선호 지역으로 갈아타려는 수요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군포시·화성 병점구 등에서 집을 구하려는 무주택 실수요가 맞물리며 경기 남부 주요 지역의 집값을 밀어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분당 집 매수자 10명 중 1명은 ‘반도체벨트’ 거주자22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9일 기준) 동탄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57%, 영통구는 0.52% 올랐다. 전주보다 상승 폭은 줄었지만 서울(0.13%)의 4배 이상이다. 올해 들어 영통구는 16.80% 올랐고, 행정구역 개편으로 2월부터 별도 통계가 작성된 동탄구는 누적 상승률이 20.83%에 이른다. 두 지역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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