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0일
노소영, ‘비자금 의혹’ 관련 출석 조율 중…20만달러·다이아 이어 3번째 검찰 조사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부친인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노 관장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라고 한다.20일 법조계 및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참고인 소환 통보를 통해 노 관장 측과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참고인 조사는 노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진행 중인 이혼소송도 직·간접적으로 얽혀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이번 사건 발단이 이혼소송 과정에서 제출한 자료이고 조사 결과가 현재 진행 중인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노 관장이 지난 2024년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제출한 ‘김옥숙(노 전 대통령 부인) 메모’에 기재된 비자금 조성 경위 등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해당 메모에는 노 전 대통령 일가가 관리한 것으로 의심되는 904억 원 상당 자금 내역이 적혀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