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5일
와인 시음회가 달라졌다…여행·미식 더한 ‘체험형’ 행사 확산
와인 시음회가 여러 종류의 와인을 한자리에서 맛보는 데 그치지 않고 산지 여행과 음식, 공연, 전시까지 함께 즐기는 ‘체험형 행사’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와인에 익숙한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까지 끌어들이기 위해 와인을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는 움직임이 확산하는 모습이다.15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와인협회(CWI)와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이달 9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무드서울에서 ‘클럽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 와인 나잇’을 열었다. 행사에는 17개 수입사가 참여해 캘리포니아 와인 180여 종을 선보였다. 와인 애호가와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25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행사장에는 나파와 소노마, 로다이, 몬터레이, 파소 로블스, 산타바바라 등 주요 와인 산지를 테마로 한 부스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샤르도네와 피노누아 등 같은 품종의 와인을 산지별로 비교해볼 수 있었다. 부스를 돌며 도장을 모으는 스탬프 투어와 소믈리에가 직접 현지 와인 산지의 특징을 설명하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