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2일

사회갈등 부추기는 댓글, 외국 연계된 계정 2만4000개 확인

선거철 온라인 공론장의 갈등이 거세지는 가운데 외국 연계가 의심되는 계정 약 2만4000개가 조직적으로 여론에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들은 어느 한 진영을 편들기보다 진보·보수 정치인을 두루 비난하며 사회 갈등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됐다.카이스트(KAIST)는 이원재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와 전산학부 차미영·오혜연 교수 연구팀이 독일 토르스텐 홀츠 막스플랑크 보안·정보보호연구소 교수와 함께 여론 조작 의심 활동을 근거와 함께 가려내는 ‘설명할 수 있는 AI’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기존 기술은 댓글을 조직적으로 퍼뜨려 여론에 개입하는 ‘온라인 영향력 공작’ 가담 의심 계정을 찾아내고도 판단 근거를 설명하지 못해 계정 이용 제한이나 댓글 삭제로 이어지기 어려웠다.연구팀은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공개한 외국 연계 의심 계정 70개를 토대로 팔로우 관계가 있거나 같은 기사에 반복해 댓글을 단 이용자까지 추적했다. 2006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네이버 뉴스 이용자 404만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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