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30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세수 63조 늘어…절반 이상이 법인세
반도체 초호황으로 올해 세수가 정부 예상치보다 88조4000억 원 더 걷혀 역대 최대인 478조6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4월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미리 반영한 25조2000억 원에 더해 63조2000억 원의 초과 세수가 더 걷힐 것으로 보인다. 재정경제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세수 재추계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최근 몇 년간 세수 오차가 발생하자 법인세 8월 중간예납 등을 반영해 매년 9월 세수를 재추계하기로 했다. 올해 세수 전망치는 본예산 390조2000억 원에서 추경 때 415조4000억 원으로 늘었고, 이번에 478조6000억 원으로 불었다. 재추계로 늘어난 세수 63조2000억 원의 절반가량(55.4%)이 법인세 증가분(35조 원)이었다.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기업들의 상반기(1~6월)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성과급과 특별배당, 주택 거래 증가 등으로 소득세도 추경 대비 15조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