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4일

용인 반도체 팹 완공 7~12년 앞당긴다

정부가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들어설 반도체 제조공장(팹)의 최종 완공 시기를 당초 계획보다 7∼12년 앞당기기로 했다. 광주 군공항 부지에 들어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도 현 정부 임기 내에 착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4일 산업통상부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하반기(7∼12월)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SK하이닉스가 입주하는 용인 일반 산업단지는 완공 시기를 2045년에서 2033년으로,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국가산업단지는 2047년에서 2040년으로 앞당길 계획이다. 국가산단은 올해 토지 보상을 마치고 전력과 용수를 확보해 2029년 첫 반도체 공장을 가동하는 것이 목표다. 정부는 반도체와 피지컬 인공지능(AI), AI 데이터센터를 축으로 하는 ‘3대 메가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달에는 권역별로 3, 4개 성장산업을 정해 보조금과 금융, 세금 감면, 인허가 등을 묶어 지원한다. 지역 주력 산업의 규제를 풀고 특별보조금을 지원하는 ‘메가특구법’과 재생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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