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0일
獨서 처음 공개되는 기아 ‘PV7’… “내년중 유럽 출시”
기아의 목적기반차량(PBV) 전기차인 PV7이 독일에서 처음 공개된다. 기아는 독일 하노버에서 진행될 상용차 박람회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14일(현지 시간) 이 차의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아가 이 행사에서 PV7을 처음 공개하는 이유는 유럽 전기 경상용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포스’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유럽 전기 경상용차 시장 규모는 12만506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2% 늘었다. 반면 내연기관 등을 포함한 전체 경상용차 판매량은 이 기간 8.7% 감소했다. 기아 측은 “지난해 말 유럽에 출시한 PV5가 상반기 1만3603대 팔려 이 체급(C-세그먼트) 전기 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며 “인기를 바탕으로 내년 중 현지에 PV7을 출시하고 상용차 전동화 흐름을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