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31일

복분자-땅콩 팔던 고창, 기업과 제품도 만든다

‘고구마는 과자와 피자로, 복분자는 건강음료로.’ 전북 고창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식품·외식기업의 제품 원료로 잇따라 변신하고 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지역인 전북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이 국내 대표 식품·외식 기업과의 협업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농가 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8개 기업과 협업했고, 1년 6개월 만에 농산물 공급 규모도 15억 원에 달했다. 31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롯데웰푸드와 피자앤컴퍼니, 엠즈씨드, 푸디스트, 클라우드, 보나비, 이랜드이츠, 링티 등 8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고창군은 농산물 납품에 그치지 않고 공동으로 신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인 협업 농산물은 고구마다. 고창군은 전국 고구마 생산량의 약 10%를 차지하며, 전북권 최대 고구마 산지로 손꼽힌다. 고창군은 롯데 웰푸드와 손잡고 지난해 9월 빈츠, 카스타드, 찰떡파이 등 12종의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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