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일
“10억 모았는데 말 안했어요”…남편에게 재산 공개 안 한 아내에 갑론을박
결혼 전 10억원을 모았지만 남편에게 정확한 자산 규모를 알리지 않은 아내의 사연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지난달 3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남편한테 순자산 공개를 언제 하는 게 좋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결혼한 지 약 2년 된 부부로, 아이 한 명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A씨에 따르면 남편은 결혼 전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고, 결혼을 앞두고 집을 마련하는 데 자신의 자금을 대부분 사용했다. 반면 A씨는 약 20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아껴 모은 돈이 있었고, 결혼 당시 약 1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하지만 남편은 A씨에게 구체적으로 얼마를 모았는지 묻지 않았고, A씨 역시 정확한 금액을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A씨는 “남편이 내가 돈이 어느 정도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얼마인지는 모른다”며 “현재 당장 큰돈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지만 투자 같은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는 남편과 상의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고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