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9월 23일

사우디 첫 전기차 '시어', 한국 부품 달고 달린다

[지디넷코리아]사우디 정부가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제조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비전 2030' 자동차 산업 프로젝트가 첫 양산차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사우디 전기차 브랜드 시어(CEER) 모터스가 선보인 첫 플래그십 전기차 공급망에는 구동계·전력제어·차체 부품 분야의 한국 기술이 대거 참여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시어는 21일 사우디 킹압둘라경제도시(KAEC) 내 시어 제조복합단지에서 엑소봇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공개했다. 엑소봇은 시어가 시장에 내놓는 첫 양산 전기차다. 사우디에서 내년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엑소봇은 세단과 SUV 두 가지 차체 형태로 출시된다. 시어는 두 차종을 대형 승용차 시장을 겨냥한 플래그십 모델로 개발했다.최고 사양은 전기모터 3개를 탑재한 트라이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최고출력 1111마력, 최대토크 1500Nm를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은 세단 2.1초, SUV 2.4초다.엑소봇에는 운전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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