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2일
中업체 석유화학 제품 재고 95% 소진…기업들 자재비 부담 커져
미국-이란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그동안 쌓여온 중국산 석유화학 제품 재고도 소진되어 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 전반에 두루 쓰이는 석유화학 제품 재고가 동이 나 가격이 뛰기 시작하면, 기업들의 자재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2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는 JP모건과 데이터 제공 업체 ICIS 분석을 인용해 석유화학 제품 재고가 바닥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최근 몇 달 동안 중동산 에너지 수출이 회복세를 보였을지 몰라도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의 수출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며 “특히 중국 정부가 휘발유, 경유 생산을 우선시하며 기업들이 전쟁 전 비축해 둔 석유화학 재고를 끌어다 쓸 수밖에 없게 됐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 업체들이 지난해 쌓아놓은 석유화학 제품 재고의 95%를 소진했다고 분석했다.실제로 블룸버그 산하 에너지 시장조사기관 블룸버그NEF에 따르면 화학 원료인 모노에틸렌글리콜(MEG)의 중국 재고는 올 2월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