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8일
[인터뷰] 김도영 제주개발공사 사장 “삼다수 수출 3년 내 10배 …해외시장 승부”
“저가 생수와의 가격 경쟁보다는 제주삼다수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해외시장에서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겠습니다.”취임 한 달을 맞은 김도영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이 제주삼다수의 국내외 사업 전략을 제시했다. 국내에서는 저가 자체브랜드(PB) 생수와의 가격 경쟁을 피하고 온라인 유통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에서는 중국과 미국, 중동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김 사장은 14일 제주에서 진행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기존 2035년까지 달성하기로 했던 연간 수출량 10만 톤 목표를 향후 3년 내 달성하는 데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연간 약 1만 톤인 수출 물량을 10배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이를 확정적인 실적 공약보다는 도전적인 경영 목표로 설명했다.김 사장은 지난 9월 16일 제13대 제주개발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제주 출신으로 민간기업에서 약 27년간 경력을 쌓았다. LG유플러스에서 단말기 운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