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1일

노원 12.9%·성북 11.8%…서울 아파트 월세, 작년보다 4배 올랐다

서울에서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노원구와 성북구의 아파트 월세가 올해 들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전세에 이어 월세까지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면서 전세보증금 인상분을 월세로 돌리거나 더 작은 집으로 옮기는 세입자가 나오고 있다. 내년 초 이사철에는 전월세 가격 상승 압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노원-성북 월세 두자릿수 상승률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 아파트 월세 누적 상승률은 7.68%로 지난해 연간 상승률(3.94%)의 약 2배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1.98%)과 비교하면 4배 수준에 육박한다.25개 자치구 중 노원구가 12.88%로 가장 높았고 성북구가 11.82%로 뒤를 이었다. 두 지역 모두 지난해 서울 연간 상승률의 3배 수준이다. 성북구는 같은 기간 매매(14.69%)와 전세(13.58%) 모두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노원구는 매매(11.54%), 전세(12.96%) 모두 10%가 훌쩍 넘는 상승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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