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31일
“美·中 교역액 넘어섰다…CPTPP 가입 서둘러야”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논의에 착수한다고 밝힌 가운데, 한국이 CPTPP 가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국내외 통상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CPTPP 12개 회원국과의 교역 규모가 이미 미국, 중국과의 교역을 각각 웃도는 만큼 가입을 미룰수록 다른 나라와의 무역 경쟁은 물론 디지털·노동·환경 등 통상규범 형성에서도 뒤처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다만 일본이 한국 가입의 전제조건으로 후쿠시마산(産) 수산물 수입 재개 요구를 검토하고 있는데다, 다른 나라에 대한 농어업 추가 개방도 걸려 있어 실제 가입까지는 난관이 예상된다. 2018년 출범한 CPTPP는 일본,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멕시코, 베트남, 영국 등 12개국이 참여한 자유무역협정(FTA)이다. 당초 미국이 주도했으나 2017년 미국이 탈퇴한 뒤 남은 국가들이 뜻을 모아 만들었다. 회원국 간 상품 관세 철폐율이 평균 96% 이상으로 개방 수준이 매우 높다. 한국이 가입하려면 모든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