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2일
삼성물산, 美 차세대 SMR 시장 공략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미국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미국 SMR 개발 기업 카이로스 파워와 차세대 SMR 사업의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2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그간 유럽을 중심으로 경수로형 SMR 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수로형 SMR 사업은 물을 냉각재로 사용해 고온에서 액체 상태를 유지하려면 고압 운전을 해야 했다. 반면 차세대 SMR은 물 대신 고체 상태의 염을 고온에서 녹여 액체화한 용융염이나 소듐 등 비경수 냉각재를 활용해 낮은 압력에서도 고온 운전이 가능하다. 현재 카이로스 파워는 미국 에너지부(DOE)의 지원으로 미국 테네시주 오크리지에 위치한 ‘헤르메스(Hermes)’ 실증로를 건설하고 있다. 비경수로형 원자로는 50여 년 만에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건설 승인을 받은 프로젝트로 2031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성물산은 헤르메스 실증로의 설계와 시공성 검토 등 주요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