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2일

“메가프로젝트, 메모리에 치중…AI데이터센터 고객 확보도 미흡”

정부가 추진하는 1600조 원 규모의 메가프로젝트가 메모리 반도체에 치중돼 있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이용할 고객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규모 투자가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려면,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를 육성하고 기업의 AI 활용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2일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한 ‘3대 메가프로젝트: 국가 성장 플랫폼이 되기 위한 과제’ 공개포럼에서 이 같은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는 전남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분야에 민간 자금 1600조 원이 투자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반도체 분야에 881조 원,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550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날 이준 산업연구원 전략산업연구센터장은 반도체 투자금 881조 원이 메모리 반도체 생산시설을 늘리는 데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은 AI에 필요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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