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9일

‘난 로봇이 아닙니다’ 48단계 시험 통과한 AI, “너는 인간” 판정받아

오픈AI의 인공지능(AI) 모델 ‘GPT-6 아스트라’가 48단계까지 통과한 게임 ‘아임 낫 어 로봇(I’m Not a Robot)’은 온라인상에서 사람과 자동화 프로그램을 구별하는 ‘캡차(CAPTCHA)’를 본뜬 것이다. 캡차라는 단어 자체가 ‘컴퓨터와 사람을 구별하는 완전 자동화된 공개 튜링테스트’의 약자다. 캡차는 통상 자동화 프로그램(매크로)을 이용해 인터넷 사이트 등에 가입하는 것을 막는 데 활용되지만, AI 연구자들은 이를 일종의 ‘AI 성능 테스트’로 활용한다. 글자와 사물을 식별하는 능력에 더해 지시를 이해하고 화면을 조작하는 능력까지 필요해 AI가 인간의 능력에 얼마나 접근했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사람처럼 조작… “90년 수학 난제도 풀었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스트라는 복잡한 캡차 형태의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버벅거림이나 오류 없이 마우스나 방향키를 조작해 임무를 완수했다. 사람은 쉽게 해도 컴퓨터는 어려워하던 과제를 오히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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