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1일

한풀 꺾인 명품 소비… 고물가-증시 부진에 지갑 닫아

중국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매출 부진이 이어지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백화점에서도 명품 매출 증가세가 약화되고 있다. 고물가가 장기화되며 소비 심리가 약해진 데다 국내 주식시장 부진에 따른 자산효과 축소까지 맞물리면서 명품 소비 열기가 꺾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국내 백화점 3사, 명품 매출 신장 둔화 1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3사의 명품 매출 신장률은 올해 2분기(4∼6월) 40% 안팎에서 3분기(7∼9월) 20% 중반대로 낮아진 데 이어 10월에는 10%대로 떨어졌다. 롯데백화점의 명품 매출 신장률은 올해 1분기(1∼3월) 30%에서 2분기 40%로 높아졌으나 3분기 25%, 10월 15%로 둔화했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1분기 29.8%, 2분기 40.9%에서 10월엔 10.2%로 낮아졌다. 현대백화점도 1분기 32.6%에서 10월 11.8%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특히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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