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9월 28일
퀄컴·삼성, '폰·워치·글래스' 삼각편대 구축…'하이브리드 AI' 생태계 연다
[지디넷코리아][마우이(미국)=지디넷코리아 전화평 기자] 퀄컴이 스마트폰에 집중되던 인공지능(AI) 연산 생태계를 스마트워치, 스마트 글래스로 분산하는 '하이브리드 AI'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단일 기기에서 모든 AI 연산을 처리하는 한계를 넘어, 폼팩터별로 최적화한 역할을 부여하고 클라우드와 유기적으로 연동하겠다는 구상이다. 퀄컴은 이를 구현할 핵심 파트너로 삼성전자를 꼽으며 폰·워치·글래스를 아우르는 전방위 칩셋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지아드 아스가르 퀄컴 수석부사장(XR·웨어러블 및 퍼스널 AI 본부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든 작업을 온디바이스나 클라우드 한쪽에 모는 것보다 스마트폰, 워치, 글래스, AI 핀, 클라우드 중 가장 적합한 위치에서 연산하는 하이브리드 AI가 향후 컴퓨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아스가르 부사장에 따르면 차세대 컴퓨팅 핵심인 '에이전틱 AI' 시대에는 기기 역할 분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