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1일
‘마통’ 금리 어느새 최고 연 7%…1년 반 만에 평균 5% 돌파
은행권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는 가운데 ‘마이너스통장(마통)’의 평균 금리가 1년 반 만에 연 5%를 돌파했다. 일부 은행에서는 마이너스통장 금리 상단이 연 7%를 웃돌고 있는 상황이다. 대출금리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급전이나 생활자금 마련을 위해 마통을 이용하는 차주들의 이자 부담도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 2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지난 7월 신규 취급한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의 평균 금리는 연 5.01%로 집계됐다. 5대 은행의 마통 평균금리가 5%를 웃돈 것은 지난해 1월(5.24%)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마이너스통장 금리가 빠르게 오르는 것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시장금리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영향이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신용대출 금리 산정에 활용되는 금융채 6개월물 금리는 전날 기준 연 3.728%로 지난 6월 말(연 3.283%)보다 약 석 달 만에 0.445%포인트 뛰었다.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