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1일
엘리스 상장 참패, 한국밖서도 ‘시끌’
국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기업 엘리스그룹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0일에만 32.4% 급락하자 블룸버그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이 이를 AI 투자의 불확실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논평한 기사를 잇달아 내보냈다. AI 관련 기업의 적정 가치 논란, 막대한 투자 비용 등에 대한 우려도 고조되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그간 한국 밖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엘리스가 이번 상장 참패로 AI 기업의 가치 평가 및 실적을 둘러싼 논쟁의 중심에 섰다고 평가했다. WSJ 역시 이번 사례가 최근 AI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드러낸다고 분석했다. 이달 초 엔비디아의 협력 회사 퍼머스그리드가 기업공개(IPO)를 취소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 또한 최근 영국 데이터센터 계약을 철회했다고 덧붙였다. 경제 전문매체 배런스는 이번 사태를 “한국 IPO의 참사”라며 AI 산업 전반의 취약성을 드러냈다고 우려했다. CNBC는 엘리스를 지난해 4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