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7일
발사체 제작-운용-위성까지… 4차 때보다 민간 참여 늘어
7일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에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4차 발사 때보다 민간 기업의 참여가 늘었다. 300여 개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대거 참여하며 한국 우주개발 주체가 정부에서 민간으로 이양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차 발사에 이어 누리호 체계종합기업으로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5차 발사 때도 발사체 제작을 총괄했다. 누리호의 1, 2단에 장착된 75t급 액체연료 엔진 5기와 위성이 탑재된 3단에 장착된 7t급 액체연료 엔진도 한화가 제작했다. 발사지휘센터(MDC)와 발사관제센터(LCC)에서 일하는 관제 인력도 4차 때보다 늘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내년으로 예정된 6차 발사 때는 발사 관제를 거의 대부분 맡을 예정이다. 누리호 발사대는 HD현대중공업이 제작했다.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였던 나로호(KSLV-I) 때부터 발사대를 만들고 운용해 온 HD현대중공업은 이번 5차 발사를 위해 발사 패드와 지상 고정장